(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재단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13일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위촉하고 16일 위촉식을 개최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조직 외부에서 독립적 시각과 기준으로 문화예술 행정의 제도 개선 및 부패 취약 분야를 평가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5월 13일부터 2026년 5월 12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사회복지, 문화, 감사, 관광 등의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췄으며, 화성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 있는 시민으로 위촉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화성시문화재단의 반부패·청렴 정책을 위해 부패 취약분야의 모니터링 및 이에 대한 의견 표명,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에 대한 감시 및 평가, 그 밖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안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위촉되신 청렴시민감사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분들인 만큼 앞으로 감사관의 의견을 경청해 재단의 반부패 청렴 정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방송영상미디어 청년인력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도 미디어 스킬업 캠프’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디어 스킬업 캠프’는 콘텐츠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형 멘토링 교육을 통해 드라마 분야 콘텐츠 제작 및 편성, 저작권 확보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24일부터 8월30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제작에 경험 있는 경기도 대학생 및 청년으로, 4~5명 규모의 팀(경기도민 과반수 이상)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기획력 및 독창성 등에 대한 서류·면접 평가를 통해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1단계에서는 드라마 제작 전반의 워크플로우 교육과 젊은 감각을 갖춘 6명의 전담 멘토링을 통해 제출한 프로젝트 기획안을 개발하고, 선발된 우수 교육생 2팀은 2단계에서 제작에 필요한 집중 멘토링과 제반시설, 장비 등을 지원받아 프로젝트(콘텐츠)를 완성하게 된다. 올해 교육의 전담 참여기업으로는 다수의 유튜브 채널 기획과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 교육 등의 경험이 풍부한 캡슐미디어가 선정됐으며, 빅픽쳐마트 홍충기 연출,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2024년 스프린터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인 ‘제32회 서울마주협회장배(G2)’가 오는 19일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경주거리는 1200미터, 순위상금은 총 7억원(우승상금 3억 8천5백만원)이며, 3세마는 부담중량 54kg을, 4세 이상마는 57kg을 각각 짊어지고 출전하게 된다고 한국마사회가 밝혔다. 서울마주협회장배는 지난 1993년 개인마주제 전환을 통해 경마시행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신설되었다고 설명했다. 그 간 △풀그림 △섭서디 △동반의강자 △지금이순간 △실버울프 △라온더파이터 등의 명마들을 배출한 경주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출전마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금년부터는 Grade3에서 Grade2로 경주의 격(格)이 향상되었다고 평가했다. 마사회는 "지난 31번의 경주에서 2번 우승한 경주마는 ‘부움’(2002, 2003)이 유일하다"며 "1200미터 기준 최고기록은 ‘라온더파이터’가 2021년에 기록한 1분 10초 5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특히 "단거리 최우수마를 가리는 스프린터 시리즈의 제1관문인 ‘부산일보배(G3)’에서는 ‘라온더포인트’가, 제2관문인 ‘SBS스포츠 스프린트(G3)’
(시사1 = 박은미 기자) 큐냅 코리아가 대용량 데이터 스토리지의 혁신기업 씨게이트와 공동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2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큐냅은 씨게이트와 공동 부스로 참여해 미디어&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K-미디어 1등 솔루션’이라는 타이틀 아래 K-미디어 시장에서 운영 중인 80PB 이상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TDS-h2489FU 큐냅 NAS를 씨게이트 EXOS E 5U84에 연결해 8K/4K 실시간 편집 환경을 완벽하게 구성·시연하며 초당 1만6165MB의 핫데이터 분석과 최대 5PB의 콜드데이터 저장이 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KOBA 2024에서 큐냅은 매일 5회 진행되는 세미나 세션을 통해 현업에 종사 중인 영상 전문가들의 실시간 라이브 워크숍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대표적인 프로그램과 편집, NLE, VFX, DI, 3D 렌더링 등을 직접 시연하며 PC/맥 스튜디오-프로그램-네트워크-NAS 간 가장 최적화된 구성, 설정값, 사용법 등 공동 편집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
(시사1 = 박은미 기자) 성북문화재단은 지난 8일 잇다 사회적협동조합과 성북구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북구립도서관과 지속적인 책읽기 활동을 통한 지역 네트워크 플랫폼 강화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를 위한 지원 △독서문화 활동가 양성 협업을 위해 추진됐다. 성북구에 기반을 둔 잇다 사회적협동조합은 작은도서관을 지원하고, 지역 활동가를 양성·파견해 마을의 생동감 있는 독서문화를 창출하는 협동 조합으로, 어린이, 청소년, 여성, 노인, 취약계층에 대한 포괄적인 복지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서노원 성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북구의 독서 활동이 지역의 깊은 곳까지 닿을 수 있는 긴밀한 네트워크로 구축되길 바라며, 성북문화재단과 잇다 사회적협동조합이 상호 협력 체계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문화재단과 잇다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후 지역의 도서관 및 마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독서 문화 사업에서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지난해 경북 예천군에서 푹우 피해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을 소환해 조사에 착수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은 이날 오전 경북 경산시에 있는 경북경찰청 제1기동대에 출석했다. 이번 수사는 채 상병이 폭우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지 약 10개월 만에 이뤄지는 임 전 사단장에 대한 첫 소환 조사다. 이번 조사에서 임 전 사단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또 '외압 의혹' 윗선의 실체가 드러날지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임 전 사단장은 경찰에 출석하면서 "그 무엇보다 작전 임무 중에 안타깝게 순직한 고 채 해병의 명복을 빈다"며 "또한 유가족분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고가 발생한 부대의 당시 지휘관으로서 국민들 여러분께도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며 "그간 검증되지 않는 각종 허위사실과 주장들이 난무했다"고 말했다. 특히 "일부 유튜브, SNS, 일부 언론에서 심지어 제가 하지도 않은 수중 수색 지시를 제가 했다고 10개 월째 주장
(시사1 = 박은미 기자)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을 살해한 피의자 중 1명이 13일 국내에서 검거됐다. 이날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파타야에서 한국인을 살해한 혐의로 2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12일) 오후 7시 50분쯤 전북 정읍에서 검거된 다음 경남경찰청으로 압송됐다. A씨는 지난 9일 태국에서 출국해 한국에 입국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달 30일 태국 파타야에 관광 차 입국한 B(34)씨를 한국인 공범 2명과 살해한 후 플라스틱 통에 넣어 시멘트를 채운 뒤 파타야 마프라찬 호수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실종 사실은 지난 7일 그의 어머니가 "모르는 남자가 아들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 와 B씨가 불법 마약을 물속에 버려 피해를 입혀으니 8일 오전 8시까지 300만밧(약 1억 1200만원)을 몸값으로 가져오지 않으면 살해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태국 한국 대사관에 신고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태국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지난 2일 방콕 후아이쾅의 한 술집에서 마지막으로 봤다"는 목격자를 찾아 이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목격 장소 주변의 방범 카메라(CCTV) 영상을 확보했다. CCTV 영상에는 지
(시사1 = 박은미 기자)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운영기관 아츠리퍼블릭과 개최한 ‘2024 봉화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설명회를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농어촌 학교의 문화 향유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봉화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에서 해당 사업에 참여 중인 유일한 교육지원청으로 2년 연속 선정돼 이목을 끌었다. 올해 봉화에서 진행될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지속형과 교육과정연계형, 2가지 교육 유형으로 운영되며 합창·뮤지컬·공예 등 17개 문화예술분야에 55학급 총 869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예술강사 사업운영 안내 △예술강사 소양교육 △사업설명회 △학교담당자-예술강사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권혜자 교육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한국마사회는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무벌점 공시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기관 통합공시’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주요 경영정보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국민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지난 2007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은 ▲기관 운영 ▲ESG 운영 ▲경영성과 ▲대내·외 평가 등 기관별 주요 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을 통해 공시하고, 기획재정부는 신뢰성 제고를 위해 매년 3회에 걸쳐 공시 정보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한다. ESG 경영을 선도하는 한국마사회는 투명한 지배구조 정착과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ESG 자율공시 항목(온실가스 감축실적, ESG 경영 현황, ESG 운영위원회) 적극 공시 ▲공시 점검 자동화 체계 구축 ▲우수 공시기관 벤치마킹 ▲공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등 경영공시의 정확성·적시성 제고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국마사회는 "기관 설립 이래 최초로 46개 전체 공시항목에서 오류가 없는 ‘무벌점’을 달성하여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정기환 한
(시사1 = 박은미 기자) 앙상블 공간은 ‘5월의 향기’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앙상블 공간의 열다섯 번째 콘서트인 ‘5월의 향기’는 음악감독 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가톨릭대학교)를 비롯해 총 12명의 바이올린, 첼로, 더블 베이스 주자들이 그리그, 비발디, 바흐, 오펜바흐, 차이콥스키 등 각 음악사의 선두에 서 있는 작곡가들의 대표작을 다양한 편성의 현악 실내악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앙상블 공간이 주최하고, 리드예술기획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씽크풀이 후원하는 본 공연은 R석 5만 원, S석 3만 원, 학생 1만 원으로 세종문화회관과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